부산 경성대 갓 가성비 롤링파스타 백종원 대표님 갓 식당!!

예전 더 본 코리아의 테스트 브랜드로 롤링파스타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정말 가보고싶은 곳이였다.
그러다 서울에 살면서 하나둘 매장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을 때 갔었는데 맛이 정말 좋았다.

하지만 부산으로 돌아와 살게 되면서 부산에서는 매장이 없어 먹을 수가 없었는데새로운 메뉴가 나온 것을 보고 검색을 하다 경성대에 오픈 했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바로 먹으러 향했다.

롤링파스타 경성대점의 입구.
롤링파스타의 브랜드 색인 푸른색이이 입구부터 나타나있다.
브랜드 로고인 R을 포크와 파스타 면으로 만든 것도 인상적이다.

역시나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방역 메세지!

롤링파스타 경성대점의 오픈과 마감시간.

벽면에 아주 맛있는 메뉴들이 시켜달라며 기다리고 있다. 시그니쳐 컬러인 블루가 시원한 느낌은 준다.

그리고 본 메뉴판에 있는 메뉴들.
첫 페이지에는 이번 봄을 맞아 새로 생긴 메뉴가 나와 있었다.
바로 봉골레 파스타와 뇨끼감바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새로운 메뉴를 주문을 했다!
바로 바로

뇨끼감바스와 봉골레파스타 그리고 매운 크림파스타! 그리고 음료는 사이다!
세트메뉴가 아니었지만 역시 갓종원 프랜차이즈 식당인지라 3가지 메뉴를 합쳐서 20,900이 나왔다. 저렴하다 저렴해

봉골레 파스타는 시원한 조개국물이 후추의 매콤한 맛과 함께 면과 잘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칼칼하니 아주 맛이 좋았다. 조개의 양도 많아 쏙쏙 빼먹는 맛도 좋았다.

신상인 뇨끼 감바스!

뇨끼 감바스에 3개의 빵이 있었는데 양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추가로 포카치아(가격 1,000)라는 빵을 시켰는데 
뇨끼 감바스에 있는 빵은 한번 구워져 나와 겉이 바삭한 느낌이었고 추가한 포카치아라는
빵은 전체가 부드러운 빵이였다.

뇨끼는 요즘 유행하는 하는 음식중 하나로 이탈리아의 음식으로 곡물이나 감자등을 으깨어
빚어 만든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비슷한 음식인데 겉이 한번 구워져 감바스를 만든 곳에 들어갔는지
겉이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웠다. 그것은 바로 겉바속촉

나는 마치 곱창을 구운 느낌과 비슷했다.
감바스의 국물을 빵에 찍고 그 위에 뇨끼와 새우를 올려 먹는 맛은 너무나 맛이 좋았다

 

뇨끼감바스 4/5

봉골레는 4/5

매운크림파스타는 3.5/5

전체적인 롤링파스타의 총점은 4/5

 

갓종원님의 프렌차이즈 파스타 음식점인 롤링 파스타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시킬 수 있는 장점과 저렴한 가격 대비 음식의 퀄리티는 만족을 넘은 대만족인 그런 음식점이다.

​롤링파스타 부산 경성대점의 위치는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 바로 찾아 갈 수있는 위치라서 접근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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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끼와 감바스 이야기

새로운 음식이나 잘 모르는 음식을 만나게 되면 늘 찾아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뇨끼와 감바스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우선 뇨끼의 이야기를 알아보자면
우리나라에서는 뇨끼는 뇨끼 혹은 뇨키라고 불르면 되는 이탈리아의 덤플링 요리라고 할 수 있다.
덤플링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곡물의 가루로 만든 반죽을 다양한 형태의 작은 덩어리로 빚어 익힌 음식이라고 보면 되는데 뇨끼는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뇨끼의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작은 덩어리"라는 의미하는 뇨꼬의 복수형으로 "나무의 옹이"를 뜻하는 "노끼오"에서 유래했다 라고하는 설과 "손가락 마디"를 뜻하는 노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정확한 유래와 기원은 알 수 없다고는 하는데 고대 로마시대부터 이탈리아 북부 중심으로 발달한 음식이라고 한다.
뇨끼는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만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 취향에 따라 호박, 치즈, 밤 가루들을 반죽에 섞기도 하며 모양과 곁들이는 소스 또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뇨끼는 가난한 서민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는 음식이었으므로 각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었고 음식이였고 지역에 두루 퍼지면서 다양한 레시피가 전해져 오고 있는 요리다.

감자로 만든 뇨키 디 파타테

종류를 간단히 보자면

감자로 만든 "뇨끼 디 파타테"

시금치와 리코타치즈를 만들어서 넣어 초록색을 띄는 "라비올리 베르디"

 

시금치와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라비올리 베르디

로마식 료끼인 "료키 알라 로마나" 등등이 있다.

뇨끼의 반죽

 

뇨끼의 가장 특이점이라 할 수 있는 반죽 모양

잘 못 보면 마치 애벌레와 같은 모양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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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감바스로 넘어가보자.

요즘에 유행하는 감바스는 과연 어느 나라의 요리일까?

감바스 알 아히요 라는 명칭으로 바로 스페인의 전채 요리에 들어가는 음식이다.
여기서" 감바스"는" 새우"를 뜻하고 "아히요"는 "마늘"을 뜻한다.

올리브 오일에 새우와 마늘 페페론치노등을 넣고 끓인 이 스페인 전채 요리인 감바스는
주로 주물 냄비를 이용해 만드는 데 올리브유가 식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보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주물 냄비를 이용한다고 한다.
특히나 술 안주에 어울리기에 우리나라에서는 감성 주점이나 술집에서 많이 찾는 요리가 되었다.

특히나 빵과 잘 어울리는 요리이기 때문에 항상 빵과 함께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조리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에 집에서 해 먹기에도 충분히 좋은 술 안주로 만들수 있다.
새우를 작업하기가 귀찮다면 칵테일 새우를 사와서 준비를하면 되고
올리브유 한컵에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중불에 끓여주다가 기포가 올라오면 손질한 새우를 넣은 다음 새우와 토마토등을 넣은 다음 소금과 후추를 넣어 익혀주면 된다.
그리고 불을 끄고 파슬리 가루나 바질 가루를 섞어 준다면 완성이라는 아주 간편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 물론 다른 재료들을 기호에 따라 추가하여서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
특히나 와인과 잘 어울리는 요리이기에 와인 애호가라면 집에서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주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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