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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컴퓨터] 세상 화려한 RGB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 CPU 쿨러

by 뽀DX 2020. 6. 20.

RGB는 요즘 정말 대세가 되었다.

이젠 집에 컴퓨터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컴퓨터는 대중화가 되었고 거무튀튀하던 케이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인테리어의 한 소품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점점더 디자인들의 요소가 중요해졌다. 케이스 뿐 아니라 특히아 CPU쿨러에서도 화려함을 가진 수많은 쿨러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중 샤칸 APEX4 파힐리언 ARGB는 팬 RGB부터 팬 테투리 옆테두리 및 방열판 상단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려한 RGB를 자랑한다.

그럼 너무나 예쁜 화려한 RGB를 가진 샤칸 APEX4 파힐리언 BLACK ARGB를 조립하러 가보시죠!

 


컴퓨터 CPU 쿨러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


01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 패키징

심플한 택배 박스에 택배가 도착했다.

전면에는 상품의 이미지 모습이 그리고 다양한 보드에서 RGB싱크를 지원한다고 표시가 되어있으며 후면에는 한국 기업답게 한국어가 가장 먼저 적힌 간단한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다.

좌우의 면에는 제품의 주요 부분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와 정보들이 표시가 되어 있어 박스만 보아도 충분히 어떤 제품이 안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제품이 RGB에 특화되어 있어 그런지 제품을 나타내는 글자 조차 RGB스럽다. 즉 예쁠것 같다!

제품은 상당히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상단에 우선 스펀지가 있으며 그 아래로 구성품 그리고 한번더 스펀지가 있어 본체를 보호하고 하단 역시 본체에 맞는 스펀지가 있어 제품을 전체로 보호하고 있으며 옆으로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은 위아래의 스펀지가 막아주어 상하좌우 대부분의 충격에서부터 보호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02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 주요 특징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 가장큰 특징은 당연하게도 너무나 이쁜 RGB가 아닐까 생각한다.

온 곳에 전부 RGB다 쿨링 팬은 물론이고 쿨링팬의 전면 테두리 그리고 옆면 테두리 그리고 방열판의 윗판까지 전부 RGB감성이 들어가 있다. 어딜 어떻게 보아도 이쁘다. 특히 박스 디자인보다 설치를 했을 때 더 이뻐보이는건 살짝 넘어 가도록하자.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어떤 보드를 사용하든 모든 방면에서 다 지원이 된다.

요즘 RGB의 가장 중요한 점은 5V를 사용하여 메인보드와 동기화를 시킬 수있냐인데 물론 5V 커넥터가 있어 동기화가 되며 5V가 없어도 사타 케이블로 전원 공급을해 오토 RGB가 되어 충분히 레인보우 RGB 감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팬 속도 조절을 위한 PWM이 지원 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로 조절도 할 수 있어 2만원 후반대의 쿨러 제품으로써는 상당히 제동 되는 것들이 다양하다 볼 수 있다.


03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 외형 및 구성품

쿨링 팬은 120mm로 쿨링팬 중앙에 샤칸의 로고와 글자가 함께 표시되어 있으며 테두리 전면, 옆면, 안쪽까지 LED가 나 올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제대로된 화려한 RGB를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아무리 RGB가 이쁘지만 그렇다고 쿨링 성능을 빼 놓을 순 없을 것이다. 쿨링을 위한 상태를 확인해보면 4개의 구리 히트파이프가 CPU의 열을 방열판으로 잘 전달 할 것으로 보인다. 방열판 역시 흰것 없이 깔끔한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방열판 상단 역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여기도 역시 RGB는 빠질 수 없나보다.
상단 하단으로 4개의 불빛이 나오는 것이 2세트로 있으며 라인으로 RGB가 나올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테두리에도 RGB가 나올 수 있게 되어있으며 샤칸의 글자에도 당연히 RGB가 나온다.
그렇다 온통 RGB다

팬의 스크류 연결부위, CPU클러는 클립 고정부위는 전부 진동 방지 고무패드가 적용이 되어 있어 팬 구동시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과 소음을 줄여준다.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사타 케이블과 메인보드와 RGB 동기화가 필요한 5V 분리 커넥터가 있으며 PWM커넥로 구성이 되어 있다. 다만 오토 RGB를 사용하실 분은 사타 케이블만 연결을 하면 되고 5V를 사용하여 RGB를 구동 시키실 분들은 5V커넥터 및 사타 케이블 둘 다 연결하여야 사용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인텔 메인보드용 브라켓과 프라스틱 나사, XTC-4 주사기 형 써멀과 손에 묻지 말라고 장갑도 같이 들어가 있다.


04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 조립 및 테스트

기본적으로 CPU와 맞닿는 부분에 이물질 및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간혹 스티커의 접착이 너무 좋아 끈적임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 항상 스티커를 제거하면 확인을 하고 장착을 해야한다. 접착제가 남아 있다면 좋은 쿨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샤칸은 끈적임 없이 멀쩡해서 바로 장착을 징핼 할 수 있었다.

장착할 라이젠 7 3700X
장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인텔이라면 인텔 브라켓을 따로 설치해 주셔야하며 라이젠이신 분들은 메인보드에 기본으로 달려 나오는 가이드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된다. 
한쪽의 클립을 먼저 연결한 다음 반대쪽 클립을 연결하면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어려울 순 있는데 클립만 누르는 것이 아닌 클리을 지탱하고 있는 쇠 부분을 같이 눌러 클립을 연결해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최종 장착된 샤칸 APEX4 파힐리언 ARGB 크기를 확인했었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꽤 크기가 있어 보였지만 미들케이스에 무리 없이 좌측 아크릴이 닫힌다.


테스트

우선 테스트를 보기에 앞서서 테스트를 진행한 컴퓨터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
(드래곤볼 중이라 그래픽카드가 아직 심각하다, 그리고 5V가 없는 메인보드여서 오토 RGB로 진행을 했다.)

CPU : AMD 라이젠 7 3700X
M/B : ASUS B450M PRO Gaming
RAM : 삼성 DDR4 16GB * 2(총 32GB)
VGA : GTX 550TI(흑 드래곤볼 ㅠㅠ)
SDD : WD BLUE 3D SSD 500GB 
쿨러 : 레이스 프리즘 & 샤칸 APEX4 파힐리언 ARGB
파워 : 잘만 MegaMax 600W
케이스 : 대양케이스 ME NO.6

작동 GIF

설치를 하고 처음 작동을 시켜보았을 때 상당히 놀랬다. 화면으로만으로 보던 것과는 더 예쁜 RGB효과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체 적으로 모든 곳에 들어오는 RGB가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이다.

쿨링 팬에서는 팬 블레이드 뿐 아니라 팬의 전면 테두리, 옆면 테두리가 다 RGB가 나오며 방열판 상단 역시 RGB가 나오는데 글자 뿐 아니라 상판 테두리, 그리고 디자인된 라인, 튀어나온 상하 4개의 디자인 2세트에서 나오는 RGB가 가득가득 했기 때문이다.

온도 테스트

우선 기본 쿨러인 레이스 프리즘 쿨러와 샤칸의 아이들 상태를 비교해보았다.

기본쿨러 프리즘은 CPU온도 61 그리고 샤칸의 온도는 52도를 나타냈다.
라이젠 7 3700X 기본쿨러인 레이스 프리즘 쿨러의 아이들 상태의 온도와 샤칸의 아이들 상태의 온도 비교를 했을 때에 약 9도 가까운 하락을 보여주었으며 시피유뿐 아니라 메인보드 온도 역시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전원부 영역으로 보인다.

그럼 풀로드 테스트를 진행 해 보았다. 풀로드 테스트는 OCCT라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10분 정도를 테스트를 진행을 했으며 램 오버 없이 그리고 PBO도 켜놓지 않은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라이젠 7 3700X 기본 쿨러인 레이스 프리즘 쿨러는 72도 샤칸은 65도 온도를 보여주어 약 7도 가량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상당히 안정적으로 온도를 내려주었다. 프리즘 쿨러 자체도 사실 상당히 잘 나온 쿨러인데도 프리즘에서 풀로드시 약 7도 하락을 시켜주는거면 샤칸 APEX4 파힐리언 ARGB가 상당히 성능 또한 괜찮다고 생각된다.

소음 테스트

좌측은 아이들 상태에서의 소음이고 우측은 풀로드시 측정 소음이다.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팬을 전부 멈추고 소음 테스트를 시행하긴 했짐나 주택집이라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음이 조금 있기도 하고 핸드폰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고 소음을 보시면 될 듯하다.
그래도 상당히 준수한 소음 레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쓸만큼의 소음은 아니라 생각된다.


05 샤칸 APEX4 BLACK 파힐리언 ARGB에 대해 마치며

2만원 후반대의 가격의 샤칸 APEX4 파힐리언 ARGB은 정말 너무나 이쁘고 이쁜 제품이다.
하지만 이쁜 것만으로도 부족해 성능 역시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RGB면 RGB, 제공되는 커넥터 역시 5V 및 오토 RGB로 모든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편의성과 팬 역시 오토가 아닌 PWM으로 속도 역시 사용자들이 조절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높은 조작성을 제공해준다. 
사실 모든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커넥터들이 다 제공되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온도 테스트 뿐만 아니라 풀로드시 나오는 팬 소음 역시 정숙한 편이면서도 성능이 잘 나와서 성능면에서도 다른 쿨러들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 성능이라 볼 수 있다.
또한 높이도 156mm로 대부분의 미들케이스에서는 케이스의 간섭을 잘 받지 않을 듯 하다.
감성을 중요시 따지는 분 혹은 컴퓨터가 하나의 인테리어로 자리잡아 더욱 예쁘게 구성하고 싶으신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성능 역시 나쁘지 않기에 성능을 생각하면서 RGB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전체 샷도 빼놓을 순 없으니 전체샷으로 마무리!

아직 아크릴을 닫지 않은 상태와

좌측 아크릴을 장착한 상태에서의 모습. 사실 다른 말이 안떠오를 정도로 이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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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성린이엔엠 샤칸 APEX4 파힐리언 RGB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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