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그리고 음식이야기

[부산] 스시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랍스터반반 라인 스시 초밥집

뽀DX 2020. 6. 5. 19:02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개인 리뷰입니다!"

졔와 만나지 1000일째 되던 날이었다.
둘 다 도비 인생을 하고 있는지라 크게 무엇을 하진 못했고 최근 초밥을 잘 먹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 초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메다 경성대 쪽에 플레이팅도 이쁘고 구성도 좋고 맛도 좋은 스시집을 졔가 찾아 내게 되어 스시노백쉐프라는 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부산 경성대 스시 맛집

스시노백쉐프 경성대점


01 스시노백쉐프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있는 메뉴의 모형이 먼저 보인다.
모형만 보아도 이 집은 스시 맛집이구나라고 느낄 만큼 스시에 대한 구성도 좋고 플레이팅 마져 이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있는 메뉴의 모형이 먼저 보인다.
모형만 보아도 이 집은 스시 맛집이구나라고 느낄 만큼 스시에 대한 구성도 좋고 플레이팅 마져 이쁘다

열심히 스시를 만들고 계시는 셰프님. 스시의 맛이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02 스시노백쉐프 메뉴

우리는 반반 라인을 정하고 방문을 했기에 다른 메뉴판을 찍지를 못했는데 이 두 가지 메뉴 말고도 점심 특선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 그리고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다.


우리는 랍스터 반반 라인을 시켰다.
주문을 하니 식전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부터 고급지게 잘 나왔고 드레싱부터 스시를 먹기 위한 입맛을 잘 돋우어 주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스시가 나왔다. 
우리는 랍스터 반반 라인을 시켰는데 총 27피스의 초밥을 받았다. 랍스터 스시와 소고기 스시를 제외하면 각각 같은 종류로 2피스가 준비가 되어 있는 메뉴였다.
메뉴를 시키면 후식을 무엇을 선택할지 물어보시는데 선택 후식 메뉴는 어묵우동 혹은 모밀국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우리는 2명이니 당연히 우동 1개 모밀 1개를 선택했다.
그리고 우리는 후식으로 먹진 않고 그냥 바로 같이 달라고 해서 우동과 모밀을 받았다.

후식으로 주는 어묵 우동과 모밀 그리고 고로케도 2피스가 함께 나온다.
그럼 조금 더 메인 메뉴인 스시에 대해 알아보면

랍스터 반반 라인 답게 랍스터가 제일 중앙에 위치해 있다. 랍스터를 구워 초밥에 올린 것인데 정말 풍미가 좋다. 거기다가 같이 나오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풍미가 두 배가 된다.
명란마요에 랍스터장이 섞인 느낌의 소스인데 풍미를 두 배를 더 살려주는 아주 신묘한 소스였다.

랍스터의 위쪽으로는 연어와 새우, 한치, 간장 새우 계란 초밥 등이 있어고 소고기 초밥도 4피스가 있었다.

아래로는 연어와 참치 초밥 등이 있었다.
모두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사진에 다 담지 못한 빛깔과 맛이지만 너무나 음식들은 좋았다.
랍스터의 풍미도 좋았고 스시의 신선도 역시 좋아서 슉슉 음식이 들어갔다.
더구나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우동과 모밀역시 너무나 맛이 있었다.
전문 음식을 배운 사람이 아니기에 맛만 보고 어디 것인지 판단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데 먹어 보았을 때 느꼈던 점은 기성품을 사서 쓰는 것이 아닌 이곳에서 만든 것을 사용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04 스시노백쉐프 대해 마치며

상당히 좋은 구성을 가진 랍스터 반반라인 초밥은 다양한 구성에 랍스터를 넣어 더 구성을 풍요롭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된다. 특히나 저 꼬리의 데코가 사람들의 눈길을 더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음식은 보는 것으로 한 번을 먹는 것이니 특별히 이 집만의 플레이팅 접시에 음식들을 담은 것 역시 좋았다.
실망스러운 초밥 하나 없이 초밥들의 생선들은 신선했으며 크기와 밥량도 누가 먹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와 양을 가지고 있었다.

식전에 주는 샐러드부터 입맛을 돋우어 더 스시를 맛있게 해주면 버릴 것 없는 스시의 맛들 과 후식으로 나오는 음식 역시 맛있어 이곳에 한번 들렸던 사람은 이 집을 다시 찾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식의 맛과 스시노백쉐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가게에 대한 개인적인 총평은 분위기, 친절도, 청결 등 음식뿐 아닌 다른 것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랍스터 반반 라인 4.5 / 5
버릴 것 없는 내용에 풍미가 가득한 랍스터

후식 - 어묵우동 / 모밀 / 코로케 4 / 5
끝맛을 마무리 시켜주는 마지막 맛

스시노백쉐프 4 / 5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고